여름 팔토시1 지하철 에어컨 추위를 피하는 필수 아이템 팔토시 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여름에 항상 긴팔 가디건이나 겉옷을 하나쯤 챙겨 나갑니다. 지하철 에어컨은 유독 저의 팔을 시리게 합니다. 문제는 너무 더운 상태로 지하철을 타면 겉옷을 입을 생각을 못하다가 정말 서서히 추워집니다. 그럴 때 겉옷을 꺼내 입으면 되는데, 문제는 자리 앉아 있다던가, 자리가 비좁으면 추운데 옷을 못 입는 상황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를 위해서 저는 여름 팔토시를 가지고 다닙니다. 팔토시를 하면 그나마 낫긴 하는데, 여름 팔토시는 대부분 자외선 차단 목적이라 많이 따뜻하진 않다는 게 단점있고, 겨울철 팔토시는 너무 두껍고 모양이 안 이쁘죠. 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가을 겨울에 입던 옷 중에 안 입는 옷이나, 버리는 옷을 재활용하는 겁니다. 이중에서 반팔에 입어도 어.. 2023. 6. 19. 이전 1 다음